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장관과의 대화’ (성기태총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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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vitan 작성일15-09-22 13:45 조회9,360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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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조민규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9월 22일 34개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장관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오찬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오늘 행사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 대표적 장애인단체는 물론, 한국장루장애인협회, 한국신장장애인협회 등 소수 장애유형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의 대표들까지 참석했다.
역대 장관들도 취임 초기 유사한 행사를 가져 왔지만,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일부 주요 단체들만 대상으로 현,안을 공유하는 데에 그친 것에 비하면 이번 행사는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지난 30년간 일선 의료현장에서 뇌성마비 환자를 비롯한 여러 유형의 장애인들을 접해왔던 정 장관의 평소 장애인 정책에 대한 남다른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정 장관은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애인복지정책의 최고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장애인단체장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단체장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 장관은 오늘 참석한 각 단체장들의 정책질의와 건의사항에 대해 복지부의 정책방향과 입장을 밝히고, 장애계 최대 이슈 중 하나인 ‘장애등급제’에 대해서도 향후 개인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단체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복지부 향후 장애인단체와 정기적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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