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기사중에서

강릉에서 장애인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국제키비탄한국본부가 주최하고 국제키비탄한국본부 강릉클럽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2023 키비탄 장애인 페스티벌'이 19일 강릉 강남축구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하나된 마음으로 다함께 어울림 한마당'으로 참가자들은 관노가면극과 사물놀이, 해군 군악대 공연 등을 감상하고 단체 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건휘 국제키비탄한국본부 강릉클럽 회장은 "지역 내 다양한 장애인 단체들이 한 곳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해 장애인 단체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류호준기자 gwhojun@kwnews.co.kr
권태명기자 kwon@kwnews.co.kr